보도자료

제목케어젠, ‘2022년도 제2차 범부처 전주기의료기기 연구개발 사업’에 최종선정2022-04-26 11:53
작성자 Level 10

         


케어젠이 2022년 제2차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 사업,
‘4차 산업혁명 및 미래 의료환경 선도 에 최종 선정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이번 선정된 과제는 맞춤형 펩타이드 소재 적용 이식 의료기기 개발 및 인허가로 원천기술 생리활성 펩타이드를 활용한 재생능력이 우수하고 안전성이 확보된, 이식형 의료기기 개발과 의료기기 제품(필러)의 글로벌 인허가를 최종 목표로 합니다.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은 글로벌 의료기기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4개의 부처가 공동 주관해 기술개발, 제품화, 임상, 인허가, 사업화까지의 전 주기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글로벌 기업 육성과 미래 의료 선도, 의료 복지를 구현하기 위한 대규모 연구 프로젝트입니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케어젠은 정부로부터 개발 사업비 약 43억8천만원중 38억5천만원을 4년간 지원받게 되고, KTC(한국전자전기시험연구원) 와 연대세브란스병원이 연구 개발 기관으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세계 안티에이징 시장은 연평균 7.4%로 고성장 중이며, 2026년 에는 3156.4억 달러의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히알루론산 기반의 더말 필러시장은 2020년 약7조원을 형성하였으며, 연평균 6.2%로 성장하여, 2027년에는 10조원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ResearchAndMarkets 보고서). 필러와 같은 안티에이징 관련 시술은 고가의 성형 시술 대비 상대적으로 가격접근성이 높기 때문에 신흥국의 경제성장과 함께 다양한 지역을 중심으로 시장 성장이 가속화 되고 있는 산업군입니다.

성장중인 시장과는 다르게, 기존 필러의 제조 및 개발 기술은 특이점이 없으며, 국내외 모두 히알루론산을 기반으로 한 가교 연구 및 제형 개발 연구에 국한되어 있어, 제품별 차별화가 거의 없습니다. 또한 진입장벽이 높지 않고, 제조가 용이하여 필러 제조업체가 많이 늘고 있으며(국내, 약 43개 제조업체), 시장에서의 공급가격이 매우 낮아져 결국 품질 저하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더말 필러 시장은 새로운 소재 개발을 통한 필러 산업의 발전이 매우 요구되고 있는 실정에, 케어젠은 필러에 적합한, 안전하고 유효한 펩타이드를 개발하고, 이 펩타이드를 함유한 더말 필러를 제조하여, 필러의 성능 및 기능을 향상시켜주는 제품을 전세계에 수출하고 있습니다.

이번 과제를 통해 펩타이드가 함유된 필러에 대한 다양한 안전성 시험을 진행하여 규제기관에서 요구하는 펩타이드 필러에 대한 안전성 자료를 확보를 할 예정이며, 임상시험을 통해 필러의 안전성과 유효성에 대해 검증하여, 한국 식약처 및 US FDA 에 의료기기로의 인허가 획득을 최우선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현재 중국 국영 제약회사와 Revofil, Revofil Aquashine, DR.CYJ Hair Filler, Deglusterol을 중국식약처(NMPA) 등록을 위해 현재 협력 중 입니다.

본 과제가 종료되는 시점인 2025년에는 현재 시장에 나와있는 다양한 필러 제품과의 확실한 차별력으로 시장 점유율을 매우 빠르게 확보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 예상됩니다.  

당사는 오랫동안 펩타이드 플렛폼을 기반으로 연구개발 하고 있는 회사로, 펩타이드를 의료기기산업에 접목하여 기존 제품과의 차별화 및 부가가치를 높여왔습니다. 본 과제의 선정 및 사업의 성공으로 케어젠의 플렛폼 가치가 의약품 및 건강기능 식품 산업과 더불어 의료기기 산업에서도 큰 빛을 발할 것이라 확신하고 있습니다.

 

제품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