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젠, ProGsterol 글로벌 5개국 독점 공급계약 체결

- ProGsterol, 포르투갈 제약사와 함께 첫 번째 유럽시장(EU) 진출 교두보 마련
- 포르투갈 및 코스타리카, 제약사 및 의료기기 등 유통회사와 692만불(약 93억원) 공급계약 체결
- ProGsterol 공급지역 포르투갈, 코스타리카, 트리니다드 토바고, 튀니지, 리비아까지 확대

펩타이드 바이오 기업 케어젠은 혈당 관리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인 프로지스테롤(ProGsterol) 제품과 관련하여 2건 계약을 통해 약 93억원(692만불@1,344.80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 서울외국환중개, 원/달러 고시환율 (09/27일) : 1,344.80원 적용

프로지스테롤(ProGsterol)은 제2형 당뇨환자와 당뇨 전단계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인슐린 저항성을 낮추고 인슐린 수용체의 민감도를 높이는 작용기전을 통해 혈중 포도당을 세포 내로 잘 흡수될 수 있도록 도와주어 즉각적인 혈당 강하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입니다.

이번 ProGsterol 공급계약 2건의 계약 상대방은 포르투갈에 주소를 둔 FINAO BIOTECH LDA(이하 “FINAO”)와 코스타리카에 주소를 둔 VMG PHARMA S.A.(이하 “VMG”)입니다. FINAO는 생명공학 전문 제약회사이며, VMG는 의료기기 및 의약품 등을 전문적으로 유통하는 회사입니다. 특히, FINAO는 글로벌 영업망을 갖춘 회사로 이번 계약을 통해 포르투갈뿐만 아니라 남미 트리니다드 토바고, 북아프리카 튀니지 및 리비아 지역까지 총 4개국에 제품을 독점 공급하게 되며, VMG는 코스타리카 지역에 제품을 독점 공급하게 됩니다.

정용지 대표는 “이번 계약을 통해 ProGsterol을 처음으로 유럽국가(EU)에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포르투갈 지역 공급은 ProGsterol의 첫 번째 유럽시장(EU) 진출이라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최근에는 중남미 지역을 중심으로 ProGsterol 공급계약 성사 소식을 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공급지역 확대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다. 이번 계약은 고객사의 글로벌 영업망을 바탕으로 중남미 지역의 추가 확장과 북아프리카, 유럽지역까지 다양하게 확대된다는 점에 의의를 둘 수 있다.” 고 전했습니다.

또한, “앞으로 FINAO 및 VMG를 통하여 각국의 규제기관에 제품 및 원료 등록을 조기에 마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ProGsterol이 혈당조절이 필요한 당뇨 전단계 고위험군 증상자 및 당뇨 환자들에게 혈당 관리에 편의를 제공하는 혁신적인 제품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2건의 계약 내용에 대해서는 “본 계약은 상대방의 계약이행을 구속할 수 없지만, 긴밀한 협력관계를 통해 계약이행 완료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 계약 금액은 향후 고객사 발주량에 따라 그 금액이 확정되며, 거래 기간은 각 국가별로 3년간으로 동일하다. 또한, 거래 규모는 FINAO가 약 584만불 (약 79억원), VMG가 108만불(약 14억원)이다. 계약 체결 이후에는 준비 기간을 거쳐 거래가 진행될 예정이며, 매년 거래규모가 증가하는 구조” 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10월 4일 케어젠은 멕시코 현지에서 멕시코 파트너와 함께 ‘ProGsterol 런칭 세미나’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멕시코 현지의 KOL(Key Opinion Leader)들을 통해 ProGsterol 우수성을 시장에 알리는 자리였으며, 특히 행사장에는 800여명의 의사들이 참석하였고, 온라인으로도 600여명이 참석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ProGsterol launching seminar in Mexi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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